칸칸이 나눈 시간이 피는
바다에 서면 말갛게 씻긴
빛의 입자들이 모여든다.
시작도 끝도 없는 길
물살을 가르고 길이 열리는 날은
찾아오는 거기
쫓기듯 살지 말라 한다.
물안개가 이는 그 곳, 길이
보이지 않은 사람들이
바다에 내려와 그물을 깁는다.
빛의 입자들은 물별을 만들고
길 없는 길, 마음을 내려놓으면
길이 보기도 하다
칸칸이 나눈 시간은 각자의 몫으로
그렇게 살아 갈 것이다 .
칸칸이 나눈 시간이 피는
바다에 서면 말갛게 씻긴
빛의 입자들이 모여든다.
시작도 끝도 없는 길
물살을 가르고 길이 열리는 날은
찾아오는 거기
쫓기듯 살지 말라 한다.
물안개가 이는 그 곳, 길이
보이지 않은 사람들이
바다에 내려와 그물을 깁는다.
빛의 입자들은 물별을 만들고
길 없는 길, 마음을 내려놓으면
길이 보기도 하다
칸칸이 나눈 시간은 각자의 몫으로
그렇게 살아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