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는 카다다의 뱅큐버의 속한 도시인데 카나다의 세 번 째 큰 도시라고 말한다, 빅토리아 시내를 들어가면서 느끼는 것이 이 도시는 평안하다, 넉넉하다, 아름답다, 인식을 준다, 관광을 유치하려면 이 정도는 가꾸고 오라고 해야지, 하는 생각이 온다. 내가 사는 관광 도시인 하와이을 생각해 보았다.
하와이는 전 세계인이 가장 살고 싶은 곳인데도 , 관광객을 위해 배려가 적은 것 같다. 이 거리는 거리마다 반기는 꽃바구니와, 잘 다듬어진 작은 정원들, 방금 옮겨다 심이 놓은 듯 한 파란 싱싱함이 보인다. 빅토리아에 도착한 시간이 2시30분이고, 바로 부처드가든에 도착 하니 4시 20분이 되었다. 배가 시애틀로 떠나는 시간이 9시라니, 부지런히 다녀야 구경 해야 한다고 안내가 말한다.
버스 안에서 폴란드 여자가 관광 안내를 했다 그녀는 큰소리로 말하고, 흐흐 웃는 소리가 남자의 허스키로 징그럽기 까지 했다. 65년도에 자기가 이곳에 왔을 때는 영어 한마디도 못했는데, 안내자가 되었노라 한다 자랑 스럽게 말한다, 이도시는 꽃을 사랑하는 것 같다, 도로에 꽃치장이 보기에 참 좋다.
부쳐 가든에 들어가는데 크루즈 방번호를 넣고 들어갔다. 부쳐드 가든은 부쳐드 삼세가 운영하고 있고, 100년 전에 부처드가 돌산을 깍아서 만들었다고 사진이 걸려 있다 말한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여기가 필설로 다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이것이 천국인가 싶을 정도이다 , 입구에 아취로 만들어 놓은 노란 Hypericum이 지붕을 감고 올라가며 손님을 향해 방끗 웃고 있다. 이미 우리는 꽃에 취하여 어떤 꽃이 더 예쁜지 구분할 수가 없었다. 항아리에 각가지 꽃이 심겨져 다양성의 극치의 아름다움이다. 연신 사진을 샷타를 눌러 대는라 번쩍 거린다, 제니 부쳐드 여사의 탁월한 원예적 탁월성이 일군 결실이며 2004년도에는 카나다 국립 역사 유적지로 지정 됬다고 한다.
선큰 가든은 만든지 얼마 안되었다 말한다 , 정원 안쪽으로 물줄기가 아름답게올라가는 분수대가 이채롭다 , 이어서 장미 가든으로 갔다. 장미 넝쿨로 아취를 지나 들어서면 많은 장미를 본다. 넝쿨 장미가 , 파란 색 말고는 다 가진 색깔의 장미를 본다. 그렇게 많은 종류의 장미를 처음본다. 터널 장미를 따라 걸으면, 일본 가든이 나온다, 일본 가든은 동양적인 사색이 있고, 많이 본 운치가 있었다. 은근히 질투가 난다. 우리 나라는 왜 없는가, 하는 생각, 올란도 위치한 Epcot에 가면, 각나라 관이 있었다. 중국관은 만리 장성과 광대한 그림이 있고, 무덤속에 군인들이 있고, 그 웅장함에 현혹이 되었고, 일본관에 복사꽃이 만발하고, 아기자기하게 아름답게 만들어 졌고, 이태로, 불란서. 유럽은 다 있었다 . 거기서도 우리나라가 없어서 섭섭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 하던가, 일본가든은 조용히 사색을 하게 만든다. 일본가든의 대나무 숲을 지나 소나무가 있는 평풍 속에 그림같은 운치는 동양적인 곳에 볼수 있다, 일본 가든을 지나서 별 연못은 개구리 분수대를 둘러 싸고 있는데, 오리를 기르던 곳이라고 한다.
이태리 가든과 이태리 광장을 지나 지중해 가든을 지났다, 돌아 오는데 2시간이 걸렸다. 참된 아름다움이란 선한 기준이어야한다. 저 아름다운 곳에서 미움이 생길까, 선한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꽃을 가꾸는 집은 평화로워 보이고, 선량한 사람이 사는 것 같다.
부차드 가든에서 6시에 나와서 시내 관광을 했다. 빅토리아 도시는 참 아름답게 잘 가꾸어 놓았다. 서울에서 볼수 있는 꽃바구니가 길가에 가로등에 달아 놓았다. 도로변에 예쁜꽃들이 바람에 팔랑 거린다. 신경을 많이 썼다는 흔적이 묻어 난다 . 카나다가 살기가 좋은가 물었더니 , 그럼요 카나다는 미국보다 살기가 더 좋다고 하지요, 옆에 사람이 대답해 준다.
카나다국민은 세금을 많이 내는 대신 보험 제도가 100%라고 말한다. 국민들이 불평이 없다고 한다. 버스 안에서 이곳에 살고 싶네요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와이도 관광을 유치 하려면 끌림이 있을 만한 것, 다시 오고 싶은 충동을 가질 만한 것,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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