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웃고 있고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마리아가 그 옆에서 울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주일하교 예쁜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예, 저요
그건 하나님한테 잘못하여
예수님이 매맞고 있는 중인데
엄마가 고만 용서 하라고 울고 있어요
예쁜 선생님 참 잘했어요
또 누구 없나요
틀렸어요 .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예수님은 죽어야 엄마가 산대요 ,
예수님은 죽고 있는 거지요
우리엄마가 나랑 살라고요
예쁜 선생님은 얼굴에 붉게 물이 들었습니다 .